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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치과주치의] 군산모아치과 박상수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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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9 18:26:12

[우리동네치과주치의] 군산모아치과 박상수 대표원장

기사승인 [228호] 2016.10.20  10: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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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 하늘 아래 반백년 치과로 …”


군산모아치과는 지난 2009년 전라북도 군산 수송동에 개원한 이래 군산지역 주민들의 동네치과 주치의로서 충실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군산모아치과는 ‘더 따뜻한 진료, 더 편안한 병원’을 기치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치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고난이도 치료도 가까운 곳에서
군산모아치과는 군산 외에도 호남의 여러 지역에서 환자들이 찾는 치과로 소문이 나있다. 특히 대학병원급의 난이도 있는 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의 방문이 많다.   

박상수 대표원장은 “군산지역에 치과대학병원이 없다보니 케이스가 어려운 환자들의 방문율이 높다”며 “전담주치의제와 과목별 전담 의사, 전문의 협진 등으로 환자가 수도권으로 가지 않고도 가까운 지역에서 난이도 높은 치과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대표원장은 치과치료에서 협진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그는 “임플란트 치료 하나만 하더라도 구강외과적인 관점과 치주적인 관점, 보철학적인 관점 모두를 생각해 포괄적인 치료를 진행해야 한다. 어느 한 부분만 특출하게 잘 됐다고 임플란트 치료가 성공할 수는 없다”면서 “의료진 각자 각 분야의 전문성을 발휘하고, 서로 소통과 스터디를 통해 포괄적인 관점에서 환자를 볼 때야 말로 제대로된 치료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임플란트 치료에 건강보험이 적용되면서 군산모아치과를 찾는 임플란트 환자는 급증했다. 특히 지난해 7월부터 전치부 임플란트도 급여 적용이 가능해 지면서 구치부에 임플란트를 식립하려는 환자도 많아졌다.

상악 전치부 임플란트 선택
상악 전치부 임플란트 식립은 까다로운 치료다. 상악 전치부의 경우 생물학적 혹은 생역학적 이론에 준해 여러 가지면에서 구치부보다 식립에 불리한 조건을 가지고 있다. 가용골은 치아 상실 후 급속도로 손실되고, 협측의 연조직은 쉽게 퇴축되며, 골밀도 또한 평균적인 다른 구강 영역에 비해 치밀하지 못하다. 

이에 박 대표원장은 상악 전치부 임플란트 식립 케이스의 경우 더욱 세심하게 치료계획을 세운다.  
우리나라 치과의사들의 임플란트 진료 수준은 전 세계에서도 최고 수준에 꼽힌다. 또한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대다수의 임플란트 시스템의 경우 높은 품질을 가지고 있어 임플란트 치료 시 95%의 성공률을 보여준다. 그러나 이를 뒤집으면 100명 중 5명은 실패할 수 있는 여지가 있다는 말이기도 하다. 나머지 5%의 성공률을 올릴 수 있어야 환자의 신뢰도를 높이고, 동네치과의 경쟁력을 올릴 수 있다.

군산모아치과에서는 의료진의 실력 함양과 더불어 스트라우만 임플란트 시스템을 선택해 상악 전치부 임플란트 식립의 성공률을 올리는 길을 찾았다.
“개원 초기에는 4㎜ 미만의 좁은 폭경의 임플란트를 사용해도 상악 전치부 임플란트 식립 실패를 경험한 적이 있었으나 스트라우만 임플란트 시스템을 도입한 뒤로 상악 전치부 임플란트 식립 시 실패를 경험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체계적인 예방진료 프로토콜
군산모아치과는 체계적인 예방진료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다. 그동안 치과에서는 ‘예방’보다 ‘재활’에 초점이 맞춰지다보니 예방진료 프로토콜 개발에 미흡하거나 개발했다 하더라도 이에 대한 관심이나 홍보가 부족했다. 이에 군산모아치과에서는 평생구강관리 시스템 운영 도입을 통해 환자가 관리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치료와 예방과 같은 유기적인 진료 서비스를 환자에게 제공하기 위해서는 치과의사만의 노력으로 이뤄지지 않는다. 치과의사와 직원 등 치과 구성원 모두가 각자의 위치에서 전문성과 함께 협동심을 발휘해야 한다. 유형의 제품과 달리 진료 서비스는 무형의 서비스이기 때문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람에 따라 서비스의 품질이 달라지는 경우가 생긴다.

결국 치과의 성과는 성공적인 진료와 맞물려 고객과의 접점을 통해 평가될 수밖에 없어 접점 직원의 역량과 서비스 마인드가 치과의 성과를 좌우하게 된다. 
박 대표원장은 “환자의 다양성 증가와 기대 수준의 상승 등 급격한 사회적 변화 속에서 치과의사만 잘한다고 치과가 유지될 수는 없다”며 “내 능력의 한계를 잘 알고, 직원들의 중요성도 잘 알고 있어 직원의 선발에서 교육, 평가와 보상에 이르기까지 직원들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와 동반성장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함께 성장하기 위해 청소년 직업 체험 교육이나 사랑나눔 프로젝트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단지 한 치과, 한 명의 치과의사만 잘 사는 치과는 절대 행복할 수 없다”며 “지역사회와 주민이 공존하며 우리 치과가 있는 지역을 살기 좋게 만들어야 치과도 행복해 질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군산모아치과에서는 치의학 연구를 위한 산학 협력 외에 단 소수만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일부 기업이나 단체 간 진료비 협약은 절대 시행하지 않는다. 진료비 할인협약이 영리목적의 환자 유인·알선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다분해 개원가에서는 과잉진료와 허위 과대광고가 난무하고, 과당경쟁에 따라 국민 구강건강에 오히려 독이 될 것임이 불 보듯 뻔하기 때문이다.
박 대표원장에게는 작은 꿈이 있다. 50년이 흘러도 지역민과 함께 하고 있는 치과를 만드는 것이다.

그는 “아버지를 따라 치과에 온 자식들이 세월이 흘러 자식과 함께 치과를 찾는 모습을 보고 싶다”며 “마음 같아선 100년 전통의 치과를 만들고 싶지만 현재로서는 50년, 반백년 동안만 이라도 지역민과 함께하는 동네치과 주치의가 되고 싶다”고 미소를 지었다.  

정동훈기자 hun@dentalarir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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